배달 음식, 탕수육, 자장면 대신 커피, 내가 만든 김피탕
오늘 탕수육을 시켜보았다
탕수육과 커피를 파는 집이라 해서 남편이 배민을 통해 주문 완료
탕수육과 커피라니... 조합이 매우 신기하지만
탕수육이 매우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한번 도전~!
중(中)자를 시켰고 가격은 23,000 원
배달 시간도 빠르고 포장도 피자 박스 처럼 왔다
요즘은 탕수육도 이렇게 배달 되나 보다
박스를 열어보니 양이 꽤나 많다
성인 남, 녀 둘이 한쪽만 먹고 나머지 한쪽은 냉동 보관하였다
우리 남편은 쬐~~~~금 찍어먹는 찍먹파라 부먹파인 나는 그냥 항상 이렇게 먹는다
쳇. 여튼 기본을 시켰는데 쫄깃 쫄깃
요즘 먹어본 탕수육 중에 순위권 안에 든다
나머지 탕수육으로는 김피탕을 만들 예정이다
예전에는 김피탕을 시켜 먹었지만 요즘은 김피탕 정도는 거뜬하게 만들 수 있다
김피탕=김치, 피자, 탕수육 조합이다
못먹어본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도 처음엔 기괴한 이 음식은 뭐지...했어요)
하지만 엄~청 맛있다
거기에 모짜렐라 치즈 까지 넣어주면....와...환상적
단순 레시피: 볶음 김치 맛있는거 송송 썰어넣고 피자 소스랑 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넣으면 된다
1. 양파, 파프리카, 볶음김치, 남은 탕수육 준비
2. 토마토 소스 넣기
3. 탕수육 소스
3. 피자치즈 180도 예열한 오븐에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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