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최종화
개인적으로 제발 끝났으면 하는 나솔 10기가 끝났다.
나는 솔로, 스트레인저 이런 프로그램을 정말 모두 정주행 했던 나로써는..
빌런화로 시청률 이끄는 거가 좀 그랬다....;;
김치찌개 논란으로 인터넷이 들끓고 있을때
혹여나 영수가 저렇게 억울해 하는데
곱창 국물에 정말 김치 넣은 거 아냐? 라고 우리 드라마방에 언급을 했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정말 한 사람 몰아가기란...
연예인 같은 공인도 그런 거에 정말 힘든데..
일반인이 좀 많이 힘들었을 듯 싶다ㅠㅠ
그냥 "영수" 여서 그런 논란이 일어난 것이었다 라고 생각 되어지며
그냥 빨리 이 논란의 기수 10기가 끝나기를 바랐다.
그래서 뚜범 갠적으로 나솔 10기에 대한 포스팅을 일부러 안한 점도 있다....
여튼 드뎌 끝났다.
질질 끌었지만
그동안 보여줬던 거의 최커 일것 같았던 영식과 옥순..
옥순은 현실에 부딪히며 영식에게 최종 선택 이전에
"바로 사귀는 것은 ....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영식은 " TOO LATE..." 이라면서 최종선택엔 옥순을 선택하지 않을 뉘앙스를 풍겼지만
결국 영식은 옥순을 선택했다.
(아마 그동안 옥순과의 러브라인이 가장 강렬해서 뽑았던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영숙 앞에서 울기, 현숙이가 영철이 선택한 것에 대한 분노 등등 그대라이팅 시전이...음음... 할많하않)
옥순은 끝내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수와 상철 사이에 갈팡질팡.. 마음으론 상철 머리로는 영수 하던 정숙은
선택을 포기하고 상철은 선택을 포기하고 미국행을 선택했다
영수는 일편단심 정숙을 선택 하고
거의 모든 출연진이 선택을 포기하며 의미가 없던 찰나
영자와 러브라인을 구축했었던 영철은 영자 아닌 현숙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영자 아닌 다름 사람에게 말을 했다가
호되게 영자에게 혼남(?)을 당한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 영철은 트라우마가 있었고...
닥달하는 여자를 싫어한다고 영철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서 배려심도 넘치고 자신만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고 예쁜 현숙과 러브라인을 구축하다가
최종선택에서 현숙을 선택하며 최커가 된다
영철 ♥ 현숙
그리고 영철과 러브라인을 구축하던 영자는
영철이 현숙에게 마음을 돌리자
광수와 같이 이야기를 하며
당시 광수는 본인의 자기소개 시간에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영자를 걸렀었음
하지만 영자가 자기소개 시간에 본인의 자기소개가 짧은 것을 알고 급 준비를 하느라 그랬다는 오해(?)를 풀고 난 이후 영자의 매력을 알게 되고 둘은 공통사가 은근 많은 것을 알게 되며
또 다른 러브라인을 구축함. 광수는 여자에게 바라는 것이 시간을 많이 가지고 본인과 놀아주기를 바라는 것 외에 없다고 일관하였고 영자는 그런 광수에게 또 좋은 감정을 느낌
결국, 영자 ♥ 광수
(하지만 둘은 방송 이후 헤어졌다고 함 ;;;)
결국 10기는 그렇게 끝이 났다.
아듀 10기 ~~~
현숙과 영철 이쁜 사랑하길~~~
현숙이는 청양에는 발레학원 안차린대요
시내에 차린다고 라방에서 이야기 했어요~~~
오늘도 뚜범이의 나솔 10기 최종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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