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월수금화목토

오늘도 뚜범이가 새로 시작한 드라마에 대해 리뷰를 할게요

월수금화목토는 재벌이던 박민영이 정략 결혼이 하기 싫어 집을 뛰쳐나와 12번의 이혼을 하는 드라마에요

근데 사랑을 해서 12번의 이혼을 하는게 아니라
직업이 와이프 대행 입니다

정말 지금은 드라마지만 앞으로 그런 직업이 있을 수 있겠다 싶은 소재에요

갠적으로 결혼은 하기 싫은데 공식적으로 와잎이 필요한 경우, 성소수자인데 알려지기 싫은 경우, 뭐 등등 ..
요즘 결혼 많이 안하자나요..

그런데 기성 세대들은 그걸 이해 못하시니
불효는 하기 싫고 그러면 구색에 맞춘 그런 대행 서비스를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아마 아주 먼 미래엔 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걍 non of your business 이래 버리면 되련만

우리나라는 그게 좀 어려운 민족이니 ㅋㅋ

여튼.. 그렇게 박민영이 매일 다른 와잎 대행도 하고
필요하면 정말 서류까지 법적 부부를 하며
현재는 이전 고객 중 하나인 전남편과 동거중인데요

 

출처: tvn, 월수금화목토

전남편은 게이인데 또 딸딸딸딸 아들 이런 집 아들이라
또 그건.. 부모님께 충격 드리기 싫어서 결혼한 케이스 그렇게 박민영은 전남편과 친구가 되어버렸고
둘은 같이 동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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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랜 장기 고객 5년동안 와이프와 허즈밴드를 유지중인 고경표가 있어요

 

출처: tvn, 월수금화목토

가서 같이 저녁식사만 해주면 되는 고객인데 극 중 고경표는 약간 소시오패스 인것 같아요
사람과 소통을 못하고
혼자 칼도 휘두르고 무서운 사진들도 보고 있어요 전...여태 살인마인줄 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가정법원 판사네요 ㅎㅎ
그런데 판사부에서도 너무 고경표가 사회적이지 않으니

(소곤소곤..근데 뚜범이도...직장 생활에선 조용한데 ㅋㅋㅋㅋㅋㅋ)

 

여튼 구래서 회식도 NO, 집들이도 NO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싫어하는데 덜컥 박민영과 같이 오페라에 갔다가
상사 박철민에게 들켜버려요
"와이프가 있었구나, 결혼식도 몰래했구나..."

이렇게요 그 후 직장 내에서 고경표가 결혼 했다는 소문은 일파만파
그 뒤

"집들이를 해라"
"부부동반 모임도 참석해라.."

 

이러는데 박민영은 그간 대행 와이프를 끝내고
게이 전남편과 캐나다로 이민을 꿈꾸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모든 회원을 정리하고
이제 고경표와도 정리 하려고 하는데.. 어린시절 박민영을 키워줫던 유모가
부동산 브로커를 하면서 70억을 배상하고
감옥에서 보석 시켜 주면서

그 꿈이 와장창 무너집니다

 

앞으로 박민영은 계속 그 일을 해야겠죠?
아마도 그러는 와중에 고경표와 사랑이 진짜 싹 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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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극 중 연예인인 친구가 김재영 배우인데
그 친구의 첫사랑이 재벌 박민영 제이미에요
그래서 고양이도 제이미라고 이름 짓고
둘은 서로가 과거에 아는 사이임을 확인하고
그러는데 그 연예인 친구 또한 재벌집 아들이에요
그 친구도 정략 결혼이 싫어서
박민영과 결혼 발표를 해버렸는데 그때 고경표는 박민영이 아직 이민 준비중인줄 알고
안잡으려고 곤란하게 안하려고
부서 멤버들과 회식중에 박민영의 결혼 소식을 티비로
접하게 돼요 둘의 행보가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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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경표는 박민영이 이민을 못가게 된 상황을 알게 되고 

계약 연장을 신청해요 

박민영이 AS를 해줘야 한다는 계약서 조항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결국 문제의 집들이를 같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둘은 집들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데이트를 하고 

서로 취중에서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게 

뚜범이 눈엔 보여요...

 

출처: tvn, 월수금화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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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예인 친구와의 데이트 동안에는 박민영이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탓에 

제이미를 고경표가 연예인 친구 대신 봐주는데요 

이 장면도 너무 웃겨요 

연예인 친구는 고양이를 너무 중시하는데 정작 그 고양이는 하악질을 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해요 ㅎㅎㅎㅎ

너무 웃긴 드라마 설정 ㅎㅎㅎㅎㅎ

 

그런데 고경표에겐 순한 고양이더라고요 ㅎㅎㅎ

 

출처: tvn, 월수금화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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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일이네요

수목 드라마
월수금 화목토
많은 시청 해주세요

뚜범이는 출근하러 이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