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10살 연상남과 결혼
오늘은 어제 방영한 고딩엄빠2에 대해 리뷰해볼까 함
사연은 이러함)
학폭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로웠던 사연자는 10살 연상 교회선생님과 만남을 가지게 됨
둘은 사랑을 했지만 이들을 보는 시선은 따가웠음
교회 선생님은 목사님 아들이었음
사연자는 고3에 임신을 하고 대학생활 중에 자퇴를 하고 홀로 출산을 하러
서울 모 미혼모센터에 들어가게 되고
이 방법이 본인의 사랑과 아가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음
본인의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고 현재 남편도 없이 홀로 미혼모센터에 들어가서 아이를 낳았음..
그리고 사연 후 10년이 지나 고엄에 출연하였음
아이가.. 끊임없이 나옴
음...? 5명...?? WOW.....
그런데 나는 사연을 보는 내내 짠하였음.
아니 뚜범 팩폭러... 화가 났음 ㅎㅎㅎㅎ
부모가 아이를 낳았으면 아이를 책임져야지..
왜... 첫째와 둘째가 그 밑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
왜 100일 아가를 첫째가 안고 가는지?
차가 아무리 좁아도 왜 100일 아가 옆에 또 다른 아가가 있는지..
그리고 아무리 발목 부상이었다고 하더라도
남편은 왜 무직인지?
물론 알바도 구하려고 하고 일용직 센터에 가려고 하는데
그런데 첫째 아이가 학원에 다니고 싶어서 눈치를 보면서 말을 하는데
너무 마음이 쓰라리고... 걍 어른으로써 화가남
그리고 둘째 아이가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임신 기간만 보고 다닌다는 점에서
이 아이도 심리 상담이 필요해보였음
물론 아이가 매우매우 이쁘게 자라 엄마가 아프면 동생 돌볼 줄도 알고
엄마 위할 줄도 아는 것은 사랑으로 매우 잘 기른게 분명하다
그건 맞는데 ! 근데...
아이가 한창 아이 다워야 할 나이인 것 같은데
아이가 동물의 임신 기간을 보고 다닌 다는 것은 더 이상 엄마의 배부름을
즉 .. 동생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으로 암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그런데 사연자에게 또 아이 낳을 거냐고 물으니
계획은 없지만 .. 생기면 낳는다뇨....
허허.. 현대 의학이 얼마나 발전했는데요.....
그게 싫으면 피임이라도 하시던지..
뚜범은... 부모의 도리는
아이가 아이 다울 수 있고
부모는 돈을 벌어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물건이 아닌 경험을
경험이 나중에 매우 큰 자산인데.
그런 면에서 뚜범 잠시 효녀 모드..
뚜범은 풍족하게 여유롭게 자라서..
경험 매우 많이 시켜주시고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자라서
제 가치관이 넓어지는데 도와주신 부모님이 매우 감사했음
물론 지금 이 사연자는 매우 행복해보이고
아이들도 행복해보임.. 겉으로...
근데 아이들이 너무 철이 들어버린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듦...
아이는 아이다워야 사랑스럽고 이쁘다.. 가 뚜범의 지론이라
여튼... 행쇼하세요
아버지 돈 좀 버시고 ..
첨언 하자면 남편분은... 성악 전공 하셨으면
토요일 일요일마다 축가 알바를 해보심이..
그리고 자격증도 따고... 그게 힘들면..
병원 이송원님으로 강력 추천...
딸린 식구가 얼마나 많은데 지금 계속 일 구하고 있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닐텐데...;;;;
매우 답답함..
병원에서 일하다보면 참 많은 사연으로 보이는 환자들이 들어오는데..
사연 분 남편분 건강관리도 좀 하시길...
이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경화증 등등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ㅠㅠㅠㅠㅠㅠ
행쇼 하세요.....
화이팅
아이들을 더욱 아이답게 키울 수 있는 그날까지
부모 화이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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