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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배달음식

파스타 오마카세, 픽키

파스타 오마카세, 픽키

 

오늘은 뚜범이가 파스타 오마카세 맛집을 소개할 까 합니다 

 

뚜범이는 죽기 마지막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누가 물으면 

당연 파스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파스타를 너무너무 좋아함 

 

당시 이탈리아 여행 때도 삼식이를 다 파스타로 먹고도 

너무너무 좋아서 또 이탈리아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고 

 

지금도 남편과 걍 파스타 맛집이란 파스타 맛집은 막 찾아 다니는 뚜범 

 

이번에 뚜범이는 파스타 오마카세 픽키에 다녀왔음 

 

파스타 오마카세는 처음이라 너무너무 설렜음 

 

집안에 경사도 있고 그래서 당근 우리는 파스타 맛집을 예약함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여 맛집을 예약하고 

 

(아직도 캐치테이블 모르는 분은 안계시죠?) 

 

고급지고 맛난 곳은 대부분 캐치테이블을 사용하더라고요 

 

어플로 예약을 하고 선예약금을 보내놓으면 미리 며칠 전에 remind alarm이 울리고 

 

드디어 D-day에 설렌 마음을 가지고 그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됨 

 

이번에 픽키는 수원 행궁동에 있었음 

 

수원이 초행길인 우리 부부는 집에서 매우매우 빠르게 출발하여 도착하여 근처 카페를 갔다가  픽키에 감 

 

오마카세  형식으로 되어서 주방장 앞에서 음식을 먹는 가로형 바 형식이었음. 

1인 1 드링크 여서 차를 가져온 남편은 탄산음료를, 나는 와인을 시켰음 

 

집이랑 가까운 곳이면 좋았을 텐데 멀어서 아쉬웠음 ㅠㅠㅠ 

남편과 같이 와인 마시고 싶었는데 ㅋㅋㅋ

 

여튼 파스타 홀릭인데 파스타 여러 개를 차례 차례 주시니 너무너무 행복했음 

 

남편은 식상한 크림파스타가 안나와서 좋았다고 함 ㅋㅋㅋ

 

식전 빵

식전 빵과 버섯을 사용한 수프 같은 느낌 

버섯을 평소 좋아하지 않지만 맛있었음 ㅋㅋㅋ

 

생면 파스타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아식 고무줄 느낌의 파스타 

정말 맛있음 ㅋㅋ

 

새우 파스타

 

새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남편도 너무나 맛있게 먹음 ㅎㅎ

 

cauliflower

 

카레 맛 나는 콜리플라워 

이거는 뭔가 미국에서 다이어트 할 때 내가 즐겨먹던 느낌의 요리였음 

 

매운 소스의 문어 파스타

 

매운 소스 이름이 머더라...

여튼 너무 맛있어서 ㅋㅋㅋ소스까지 쓱쓱 싹싹 비벼 먹음

이가 부실한 뚜범은 남편에게 문어 토스 ㅎㅎㅎㅎ

 

그라니타

 

그리고 디저트는 그라니따 여서 단짠단짠 

뭔가 스페인의 마가리타를 먹는 기분 이었음 

 

그렇게 첫 파스타 오마카세는 성공적 

 

픽키 강추합니다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경험해보셔도 좋을 곳입니다 

 

맛집추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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