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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배달음식

크레센도 호텔 Crescendo Hotel

크레센도 호텔 Crescendo Hotel 

 

요즘 뚜범이의 기분은 완전 최악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이랑 먹부림 맛집 탐방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

 

엄마 생신 겸 신문물 캐치테이블을 접하게 된 울 아빠가 

웰링턴을 먹자고 직접 예약을 하심 

 

30년 넘게 그런 아빠 처음 봄..

와우

 

여튼 집 가까이에 있었음 

발렛비가 5천원이었음 

 

웰링턴은 미리 예약을 해놨었고 

나머지는 코스로 우리 3인 가족이 가서 주문함 

 

파스타 귀신인 뚜범은 온갖 파스타를 다 맛볼 수 있어서 좋았음 

 

감상하셈

 

 

식전 빵 

이렇게 바삭한 바게트 진짜 좋아함 

거기에 수프를 같이 찍어먹으니 더욱 좋았음 

 

먼저 에피타이저 토마토가 곁들여진 샐러드 

토마토가 완전 달았음 ㅋㅋㅋ

그래서 샐러드 먹고 마지막에 토마토를 먹어주니..

알죠? 맛난 건 맨 마지막에 남겨두면서 먹는 공식 

 

새우 오일 파스타는 오일이 버무러진 파스타 우왕 굳 

 

4개가 나온 라비올리 파스타 

아빠가 다 먹어버려서 한조각 밖에 못먹었지만 

맛있었음..

 

웰링턴은 뭔가 크로와상과 한우를 같이 먹는 느낌 ㅎㅎㅎ

3인 가족이라 3개 예약했으면 클날뻔.. 

한개도 우리 가족은 충분했음 

 

감자뇨끼의 쫄깃쫄깃 

거기에 트러플을 이렇게 왕창 뿌려줌 오호 ㅋㅋ

 

디저트 티라미수도 달달구리 후에 빵은 약간 아메리카노 스러운 씁쓸함 

이것도 존맛탱 

 

진짜 맛있었음 

다 먹어버린 뚜범 가족들 ㅎㅎㅎ

 

남편은 바빠서 못와서 아쉬웠지만 

매우매우 맛있고 흐뭇했음 ㅋㅋㅋ

 

크레센도 웰링턴 강추!!!